The Guardian (Paperback)
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음 / Time Warner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니콜라스 스파크를 처음 알게 된것은 영화 '워크투리멤버'를 통해서이다. 그 이후 그의 책을 몇권더 읽었지만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 중에 끼지는 못한다. 하지만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나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사랑을 느끼고 싶을때 찾게 되는 작가이다.

이번 작품도 평범한 미용사와 자동차 수리공, 그리고 개에 관한 이야기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이번 내용은 스릴러가 가미됐다는 것. 하지만 정신이상자의 소토킹을 집어넣은 것도 어쩐지 신선함이 좀 떨어진 것 같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클라이맥스에서 개(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가 여주인공의 목숨을 살리는 장면...결국 제목에서 나타나는 가디언이란 바로 개를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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