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Wikileaks : My Time with Julian Assange at the World's Most Dangerous Website (Paperback)
다니엘 돔샤이트-베르크 지음 / Jonathan Cape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구매한지는 꽤 됐는데 이제서야 읽게 됐다....얼마전 FTA관련해서 미대사관의 자료들이 위키리크스를 통해 한국에 소개됐고 번역본도 나와있다.

Julain Assanger 와 위키리크스가 세상에 알려지기 전부터 일햇던 저자의 적나라한 이야기와 의견을 들을 수 있다....아무래도 주관적 입장에서 썻겠지만 흔히 한 조직의 짱의 모습은 국적과 크게 무관하다는 생각이 든다....조직의 리더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아무래 좋은 목적을 위해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 방법이 민주적이지 않다면 성과도 의심스러운건 사실이다.

 

위키리크스에서 아이슬란드는 '가장 안전한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로 만드는 꿈이 한국에서 실현되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든 명예훼손이든 소송에 걸리지 않고 진실을 밝힌다면 보호되는 나라가 있다면 참 좋겠다.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의 새로운 시도... openleaks가 성공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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