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1
루이즈 레니슨 지음, 이은정 옮김 / 아침나라(둥지)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1.제목의 의미는?

다른사람의 마이리스트에서 보고 일게 된 책이다. 솔직히 생각보다 별로였다. 우선 제목부터 이해가 안간다. 이 책에서 조지아의 고양이가 나오긴 하는데..앵거스라고 솔직히 별로 비중이 크지가 않다. 오히려 조지아와 그녀의 친구들, 가족, 남자문제 등등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2. 문화충격

솔직히 화자가 14살짜리 여중생의 일기라는 사실에 놀라울 뿐... 중학생이 벌써 화장에, 남자친구에, 그리고 더 신기한건 요가까지!! 역시 영국십대는 우리보다 성숙한 것일까...약간의 거부감이 든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읽으면서 다른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새로움도 있었다. 어쩜 번역상의 문제로 제대로 위트나 상황 전달이 안된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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