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추리소설이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ㅣ 스토리콜렉터 2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2월

요즘 다양한 나라의 추리소설을 접하는것 같다...용문신 어쩌구저쩌구 하는 북유럽 미스테리도 그렇고...우선 박진감 넘치는 구성과 심리묘사, 어느 한주인공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등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독일 법정의 허술함? 도 살짝 엿보인것 같아 좀 의외이긴 했다. 하지만 독특한 반전 때문에 예상외의 결말이 나왔다....솔직히 난 추리소설을 결말을 살짝 읽는 버릇이 있어서 책 초반에 내가 예상했던 결말이랑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안좋은 버릇이 있다..그런 의미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이었다..ㅋ 

이 책은 시리즈물이라고 하니 정말 추리소설이 땡길때 이 작가 것을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