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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학교다 - 함께 돌보고 배우는 교육공동체 ㅣ 박원순의 희망 찾기 2
박원순 지음 / 검둥소 / 2010년 6월
평점 :
막연하게 알고 있단 대안학교들을 사례를 통해 소개해줘서 도움이 됐다.
박원순 변호사 책은 처음 접한건대 그분의 철학과 방향이 엿보이는 부분이 있다.
풀무학교, 이우학교 등 처음들어보았지만 내가 자녀를 키울때 이런 학교들이 보편적이었으면 좋겠다....시골에서 지역사회 기반 학교는 가능한대 서울같은 대도시는 정말 어렵다.
책에 나와있듯이 우리나라 입시전쟁을 해소하려면 어느정도 학교의 교과목 자율성을 인정해야한다. 획일화된 교과목 아래에는 사교육 학원 등이 성행할 수밖에 없다.
각 학교마다 다양한 배움, 지역사회와의 소통등이 확산되어야 참돈 공교육이 이루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