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꽃나무 우리시대의 논리 5
김진숙 지음 / 후마니타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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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통해 처음으로 김진숙을 알게 되었다...그리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보는 내내 불편하고 마음이 찹찹했다....불과 30년전만 해도 전혀 인권을 찾아볼 수 없었던 우리 노동현장...그때보다는 조금 나아졌지만 과연 경제성장만큼 나아졌다 반성하게 된다... 

그리고 현재 한진중공업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단지 한진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일원 모두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비정규직은 정규직의 미래라는 말이 더 와닿는 때가 없었던것 같다. 비정규직 정규직이 합심해서 권리를 주장할 때 비로소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어서 김진숙 씨 크레인에서 내려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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