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남자 배우를 보며 2시간이 훌쩍 지났다. 21세기 뉴욕을 배경으로 거만하고 나약한 남자 주인공과 강인하고 솔직한 여자 주인공.
뻔한 스토리지만 역시 고전은 어떻게 각색해도 실패할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