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적 입장에서 어떻게 선진국 시민들이 최빈국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지, 그 윤리적 이유가 무엇인지 설득력 있게 그리고 있다. 소득의 반을 기부하는 사람들의 예, 물질 숭배주의에 대한 충고, 그리고 사람들이 뜻을 모으면 한 아이를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