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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호시노 미치오 지음, 이규원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선물로 받은 책...무엇보다 알래스카의 사진들이 참 마음을 사로잡는다...특히 고래잡는 장면이랑 카리부의 대 행렬이 뇌리에 남는다.
문명의 혜택으로부터 자발적으로 떨어져서 사는 사람들...자연을 아직도 경외하고 그 속에서 사는 사람들....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뒀으면 좋겠다...점점 유전 개발로 알래스카는 자본화되고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그들의 터전은 점점 줄어든다.
조화를 이루며 사는게 정말 어려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