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vely Bones (Mass Market Paperback)
앨리스 세볼드 지음 / Little Brown Books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서점에서 3일동안 죽치고 본 책이다. 책의 형식에 관심을 끌렸다. 14살짜리 주인공은 자신의 독백으로 첫장을 시작한다. 자신이 살해된 밤을 담담하게 서술한다. 그리고 그 이후 가족들이 겪는 방황, 고통, 그리고 사랑 결국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이 각각 받아들이는 방식의 차이,,,그리고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까지 미치는 파장...을 담담하게 다루고 있다. 마지막에 주인공이 저승에서 이승으로 내려오는 장면이 약간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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