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알폰스 데켄 지음, 오진탁 옮김 / 궁리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알폰스 데켄의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서는 죽음에 대한 가치관과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며 역설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 진입 속도가 제일 빠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죽음준비교육’은 매우 생소한 개념이다. 특히 독일의 경우처럼 중․고등학교 교과목으로 ‘죽음과 죽어가는 과정’을 채택하는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만 무성하고 죽음에 대한 교육은 전무하다. 어렸을때부터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고 나아가 준비하는 교육이 도입된다면 훨씬 행복하고 알찬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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