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의 마운틴 오딧세이 - 산이 만든 책, 책 속에 펼쳐진 산
심산 지음 / 풀빛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산악문학이란게 있는지도 몰랐다. 마운틴 오딧세이는 세계적으로 큰 획을 남긴 산악문학을 정리한 책이다.

왜 유명한 산악등반가는 글도 잘 쓰는 것일까? 아마 흔치 않은 다양한 경험, 자기자신에 대한 성찰, 열정 등 때문에 ㅇ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성품때문인가 보다.

요약에 불구하지만 가슴을 울리는 책들이 참 많았다.

산악등반가들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그들에 대한 존경심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그건 내가 그런 인생을 살 자신이 없어서 일것이다. 그들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는 것으로 대리 만족을 해야겠다.

 

  • 꿈속의 알프스, K2-죽음을 부르는 산, 무상의 정복자, 최후의 등정 세로토레(1991)
  • 볼리비아 일기, 체게바라
  • 동지를 위하여, 네스토 파즈
  • 최초의 8000미터 안나푸르나, 모리스 에르족
  • 태백산맥은 없다, 조석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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