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
남유하 지음 / 사계절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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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스위스에가면 스스로 죽는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며, 지금부터 보험을 들어놔야하지 않냐고 지인들과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실제로 남유하 작가의 어머니는 유방암 치료를 받고 1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10년이 지나서 온몸에 암세포가 전이되어 디그니타스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2023년 10월 31일로 정했다가 몸이 점점 나빠지자 결국 8월 4일로 앞당길 수밖에 없었다. 

가족의 존엄한 죽음을 옆에서 지켜보는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나라면 어땠을까? 라는 물음을 안고 쭉 글을 읽어나갔다. 

살아있는 장례식. 죽기 전에 가족과 친구들과 미리 이별할 수 있다는 거. 축복인 것 같다. 갑자기 닥친 불행보다 미리 알고 대비하는 불행이 조금 낫지 않을까?



https://youtu.be/mhghJL7KHyQ?si=EOfEifN5-oc9BCvj

매에 장사가 없다.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 사랑은 없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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