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 제도, 조선을 떠받치다 푸른숲 역사 퀘스트
이광희.손주현 지음, 박정제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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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에는 양인과 천인 (양천제/자유 유무)으로 구분. 

양인(양반과 상민) 모두 과거 시험 볼 수 있었음. 
양인: 양반 농민 수공업자 상인
천인: 노비 무당 기생 광대 백정 (천한 직업 8가지) / 상속 증여 매매 대상 /승려 
중인: 의관 역관 등 전문 기술직 하급관리 

서얼 : 서자 양반 남자와 상민 여자, 얼자 양반 남자와 천인 여자 
홍길동은 얼자. 서얼은 과거 시험의 꽃인 문과에 응시할 수 없음. 관직에 나가더라도 요직에는 임명되지 못함. 올라갈 수 있는 품계에도 한계.  양반들의 서얼 차별은 특혜와 권리를 만들기 위해서. 서얼들은 교육을 받지만 무과나 잡과 시험 봄. 군인이나 전문직 기술 관리로 진출. 중인 신분. 

조선 후기: 양반-중인-상민(평민)-천민 / 반상제
양반: 문반+무반. 입신양명이 꿈
진사 생원
장원 급제 (33명 중 갑)
세금 안내고 군대도 안 간다. 귀양, 유배 (위리안치 - 가시 울타리), 시묘살이


상민(보통)
나라 경제의 주인공 / 유교 '농사짓는 백성을 하늘처럼 여기라'
군대(16세-60세) , 세금. 특산물. 
농민은 천하지대본, 조선의 뿌리
사농공상 - 선비, 농사꾼 장인, 상인 직업 
조선 후기 실학자들이 신분 제도 철폐와 노비 해방을 주장한 이유는 직업의 귀천을 나누는 바람에 상업과 기술이 발전하지 못한다는 우려의 시선

노비 - 전체 인구의 1/3
남자 종 '노' 여자 종 '비' 
양반집에 사노비 - 외거 노비 솔거 노비
관청에 공노비 (예 춘향전의 방자) 100일 출산휴가, 남편 15일(세종) / 여자 수사관 포도청의 다모, 가비
외거 노비: 바깥에 따로 떨ㄹ어져 살면서 농사를 짓거나 장사르 ㄹ해서 주인한테 정해진 양만큼 베나 곡식을 바치는 사노비. 재산을 모을 수 있고 혼인해서 가정을 꾸릴 수 있다. 
솔거 노비: 주인집에 살면서 일하는 노비. 가정을 꾸리기 쉽지 않음. 
공노비: 선상 노비(출근), 납공 노비(신공 바침)
일년에 베 두필, 여자 종은 베 한 필반을 신공으로 바쳐야 함. 전체 노비 중 10퍼센트가 공노비. 
노비는 이사, 이직 혼인 금지 / 노비의 자식은 어미니 쪽 주인의 소유. (한 구 두 구)

장례원: 노비문서 보관, 등록

1894년 갑오개혁 노비제도 폐지, 과거제도 폐지

1923년 백정 자녀 학교 입학 거부 - 형평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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