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푸른숲 역사 퀘스트
이광희.손주현 지음, 박양수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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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958년 광종 고구려 중국의 후주에서 귀화한 쌍기의 건의를 받아들여 과거 제도 시행. 

문과, 무과, 잡과로 나뉜다. 


문과는 예비시험(소과, 생원진사시, 생원과 진사 뽑는 시험) 과 본시험(대과)로 나뉜다. 생원시는 유교 경전을 논술하는 시험 100명, 진사시는 문장이나 시를 짓는 시험 100명을 뽑았다. 
생원과 진사는 성균관에 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성균관에서는 특별 과거를 수시로 봤다. 본시험(대과)의 경우, 초시(240명), 복시(33명 급제자), 전시(장원급제 왕이 직접 참관해서 치르는 논술시험)으로 뽑았다. 전시에는 갑과, 을과, 병과로 성적대로 나눴고 갑과 일등이 장원이다. 장원급제하면 종6품부터 시작했다.


1894년 5월 한양 마지막 과거 시험을 치렀다. 

1894년 7월 과거 시험 폐지했다. 과거 시험은 중국, 한국, 베트남에서만 시행했다. 서양에서도 뒤늦게 중국의 과거 제도를 수입해 관리들을 시험으로 뽑았다. 일본은 과거 제도를 폐지하고 서양에서 시험을 들여와 '고등 문관 시험'을 실시했다. 이것이 우리 나라 고시로 이어졌다. (그래서 고시의 9급이 과거 제도의 종9품과 유사하다)



과거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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