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두꺼비 사계절 저학년문고 4
러셀 에릭슨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김종도 그림 / 사계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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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턴은 추운 겨울 형 모턴이 만든 딱정벌레 과자를 고모한테 갖다 주기 위해 한 겨울에 집을 나선다. 스웨터 세 벌과 두툼한 외투 네 벌, 두꺼운 장갑 두 켤레, 귀까지 덮이는 따뜻한 모자를 쓰고 스키를 타고 가는 거다. 

길을 가다 워턴은 눈에 처박힌 사슴쥐를 구한다. 사슴쥐는 고마움의 표시로 빨간 목도리를 선물한다. 

가는 길에 워턴은 올빼미에게 잡힌다. 올빼미는 워턴을 자신의 나무로 데려간다. 다음주 화요일에 워턴을 생일 선물로 잡아 먹을 생각이라고 한다.

워턴은 올빼미와 함께 있으면서 청소도 하고 매일 밤 차를 나눠 마신다. 도망가기 위해 사다리도 만든다. 

화요일이 다가왔고 사슴쥐 씨이가 워터를 구하러 나타난다. 워터는 사슴쥐를 따라 도망치다가 여우에게 잡아 먹히려는 올빼미를 보고 구하러 간다. 

올빼미는 워턴과 친구가 되고 싶어 노간주나무 열매를 주려고 왔다고 한다. 집을 나서면서 쪽지를 남겼다고. 이를 알게 된 워터는 올빼미와 친구가 되기로 하고, 올빼미는 워터를 툴리아 고모네 집으로 데려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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