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한국작가를 발견했다!
문체가 엄청 자세하고 섬세하다. 특히 전주를 묘사하는 부분에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고향은 아니지만 최소 일 년에 두 세번 전주를 가기 때문에 책에 나오는 전주 시내가 그려져서 무척 반가웠다.
은모든 작가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