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의 왜 주식인가 - 시간에 투자하는 대가의 생각
존 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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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의 다른 책들도 읽고 유투브도 봐서 앞 부분의 내용은 새롭지 않았다. 오히려 3장만 따로 떼서 책으로 나오면 좋을 것 같다.주식을 산다는 것은 사업체를 인사후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솔직히 좋은 기업을 어떻게 찾는게 제일 관심이 간다. 기업의 평균수명은 1955년에는 45년, 2005년에는 15년 수준이다. 결국 10년마다 포트폴리오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나도 좋은 기업을 발굴해서 주식을 사는 흥분을 맛보고 싶다.


좋은 기업을 고를 때 중요하게 여기는 것.

1. 경영진의 자질을 살펴라. 도덕성, 투명성, 비전 등

2. 기업의 확장성에 주목하라. 

3. 진입장벽이 높은 기업에 관심을 가져라. 

4. 트랜드에 주목하라. 

5. 기업영업 보고서, 매출액, 이익, 경쟁사, 산업 자체 성장성, 배당률, 경영자 마인등 등


펀드에는 액티브 펀드와 패시브 펀드가 있다. 패시브 펀드는 ETF와 인덱스 펀드가 있다. 

장기 투자를 위한 펀드를 선택할 때 다음 기준을 고려해야 한다.

1. 주식을 고를 때 경영진의 자질이 중요하듯이 펀드를 고를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이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의 철학과 담당 펀드매니저의 자질이다.

2. 회전율을 살펴야한다. 회전율이 지나치게 높다면 피해야 한다.

3. 수수료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4. 반드시 장기투자해야 한다.

5. 투자보고서를 반드시 일거봐야 한다. 


좋은 기업을 고르는 방법:

1. PER: 특정한 해의 총이익을 총 발행 주식으로 나눈 수치다. 기업이 투자한 돈을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회수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예로 5이면 5년 만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

2. EBITDA : 회사의 총이익에 감가상각 금액과 세금을 더한 것. 

3. EV(기업가치): 시가총액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부채

EV/EBITDA가 1.7이라면 1.7년 만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뜻이다.

4. PBR(주가순자산비율) : 주식 가격을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수치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비해 현재의 주가가 싼지 비싼지를 판단하는 것.  수치가 적을수록 저평가된 기업이다. 1기준.

5. ROE(자기자본이익률): 타인자본을 제외한 순수한 자기자본의 운용 결과를 나타내는 지표. 이익을 자본금으로 나눈 식. 10%라면 연간 10% 이익을 낸다. 높으면 일반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 

5. 재무제표 볼때 회사의 매출 규모와 매출증가율을 본다. 

6. 시가총액: 발행 주식 수 * 주식가격. 높을수록 가입 가치 크다. 시가총액이 커지면 자본조달비용이 낮아지고 경쟁력이 향상된다. 인지들을 고용할 수 있다. 주식으로 보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수합병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 테슬라도 자신의 원천기술로 전기차를 만들지 않는다.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생긴 시가총액의 힘으로 경쟁사나 새로운 기술을 가진 회사를 합병할 수 있었다.



주식투자란 나무를 심어 그 나무에서 나오는 열매까지 모두 취하는 것이다. 하락이 예상된다고 주식을 팔아버리고 현금 보유 비중을 높이는 것은 홍수나 가뭄, 강풍이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수확하기도 전에 심은 사과나무를 뽑아버리는 것과 비슷하다. (105쪽)


신형우선주, 우선주와 보통주의 가격 차이를 괴리율이라고 한다. 경영진에 관심이 없다믄 우선주에 관심을 가져라.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의 진열대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진열돼 있는 물건을 만드는 회사에 집중. - P157

워런 버핏의 경우 1년에 약 18%의 수익률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우리 나라 가계의 금융자산 중 주식 비욜은 15%. 채권, 펀드 까지 합하면 30%.
미국은 투자상품이 70~80%, 예금비중이 12% - P111

외국의 경우 총자산의 3%나 5% 이상은 현금으로 갖고 있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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