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배달룡 선생님 - 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저학년) 신나는 책읽기 61
박미경 지음, 윤담요 그림 / 창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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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초등학교 배달룡 교장 선생님과 학생들의 이야기


1. 짱의 딱지치기 - 딱지치기 짱인 영아와 대결하기. 내기는 막대사탕.


2. 수진이의 그림 -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수진이가 해적 떡볶이집 탁자에 그림을 그리자 주인아저씨가 배달룡 교장 선생님을 부른다. 그림은 다름 아닌 배달하는 용의 모습. 막대사탕까지 가방에 꽂혀있다. 그 그림 덕분에 해적 떡볶이집이 승승장구한다. 

배달룡 교장 선생님이 어머니의 소스 비법까지 전수한다.


3. 시우의 영어숙제 - 공원에서 시우가 동민이에게 영어 숙제를 해달라고 하자, 교장 선생님이 자신이 대신 한다고 한다. 하지만 영어를 못해서 오히려 더 혼났다는 얘기를 듣고 시우는 자신이 꼭 하겠다고 약속한다.


4. 동민이의 전학-동민이는 역도 학원에 다닌다. 교장 선생님의 아내는 전 역도 선수였다. 동민이 가족은 서울로 이사가게 되자 동민이는 슬프다.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싶은 동민이를 위해 교장 선생님 아내가 하는 후배 역도 교실에 직접 등록하러 같이 가준다고 한다. 6개월 서울에서 열심히 배우고 돌아오고 싶으면 그 때 교장 선생님 집에서 지내도 된다고 약속한다.


5. 짱의 눈 언덕 - 겨울 방학 때 교장 선생님과 아이들, 학부모 모두 학교 운동장에서 눈썰매 타고 눈싸움을 한다. 심한 감기를 걸리는 교장 선생님이지만 아이들이 모과청, 전복죽, 그림 등을 놓고 간다.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학교와 선생님과 아이들과 마을의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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