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김애리 지음 / 카시오페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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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1000일 즉 3년 동안 열심히 글을 쓰라고 조언한다. 나도 100% 동감한다. 

처음 글쓰기를 시작할 때 나도 3년이 목표였다. 이제 첫 목표는 이루었고 이제 두 번째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10년을 바라본다.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10년이 필요하지 않을까? 사실 10년 보다는 평생 쓰고 싶지만. 


글쓰기가 삶을 바꾸는 이유는 '혼자 있는 시간을 확보'해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다양한 글쓰기 예시를 준다: 

포춘쿠키 라이팅: 글쓰기 주제를 다양하게 미리 준비한 뒤 무작위로 뽑아보는 것

성장 일기: 셀프헬프(과거, 현재, 미래)

순간 일기

감사 일기

애도 일기

100문 100답

교환노트

필사


이 중에서 교환 노트 쓰기 모임을 진행해봐야겠다. 공통의 주제로 돌아가면서 글쓴다는 것도 재미있다.

저자의 자료 조사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글쓰기 초보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저자 블로그: https://blog.naver.com/aeri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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