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공주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35
김승희 지음, 최정인 그림 / 비룡소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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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공주는 버려지고, 

왕과 왕비가 다시 찾자 돌아간다. 

약수를 찾으러 저승에 가고, 약수 지키는 무장승을 만난다.

약 값 대신 9년을 꽃밭에 지내야 한다. 


숨살이 꽃 죽은 사람의 몸에 다 대고 살살 문지르면 숨이 돌아오는 꽃

피살이 꽃_ 죽은 사람 몸에 살살 문지르면 피가 돋아나는 꽃

살살이 꽃_

무장승과 일곱 아들과 함께 이승에 갔는데 왕과 왕비가 돌아가셨다.

숨살이 꽃, 피살이 꽃, 살살이 꽃을 문지르니 살아났다.


무장승에게 큰 벼슬을 내리고 일곱 아들은 왕으로 봉해졌다. 

바리공주는 저승길 가는 혼령 길 잡아 주고 죄 많이 지어 저승길로 못 가는 혼령 씻겨서 좋은 길로 인도해 주는 무조신(인간의 수명 관리하는 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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