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이와 꼬마 쥐 - 제1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아이스토리빌 36
오신혜 지음, 최정인 그림 / 밝은미래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휘경이는 맨날 '안 돼!'라고 하는 엄마 때문에 답답하다. 

집 화장실에 나타난 꼬마 쥐와 함께 서울로 가출을 한다.

서울 쥐의 꼬임에 넘어가 인신매매 소굴로 들어가게 된다.

어린 아이들을 유인해 소포 운반을 시키는 어른들.

아이들은 도망가고 싶지만 걸리면 죽도록 얻어맞는다.


휘경이는 꼬마 쥐와 모의해서 모든 아이들과 함께 탈출하려고 한다.

서울 쥐의 도움으로 간신히 아이들은 탈출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서울 쥐의 엄마와 아빠가 죽는다.

휘경이과 꼬마쥐, 서울쥐는 함께 대구로 돌아가고, 휘경이의 집에 보금자리를 만들어준다.


실제로 이런 인신매매단이 있을까?

있다면 정말 끔찍하다. 

그렇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