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터 허블청소년 1
이희영 지음 / 허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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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예상을 했지만 마지막 반전은 제목에서 드러난다. 


욕망: 마오는 알비노다. 부모님은 레인보우 버드(RB) 바이러스로 죽었다. 마오는 16년 동안 숲속에서 고립되어 산다. 햇빛을 볼 수 없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조그마한 스트레스 받아도 위험하다.

사건: 치료제가 개발되었다. 마오는 게속 꿈을 꾼다. 

절정: 마오는 자신과 같은 병이 있는 하라 형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하라명이 자신의 치료제를 위해 임상실험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반대였다. 하라가 진짜 강회장의 아들이어고 마오가 테스터였다. 


오방새 전설이 인상적이다. 동굴에 다녀왔떤 누군가는 하루아침에 노인이 됐다. 어떤 이는 검붉은 피를 토해냈다. 또 다른 이는 온몸에 종기와 부스럼이 일어났다. 눈이 먼 이도 있었다. 그렇게 모두 서서히 죽어갔따. 사람들은 동굴의 저주라 말했다. 오방새의 원한이라 울부짖는 이도 있었다. 

모든 이들이 죽어나간 건 아니었다. 그중 몇몇은 목숨을 건졌다. 어른들을 따라 동굴에 간 철부지들이었다. 어린것들은 고열을 앓기 시작했다. 사나흘 부모 속을 까맣게 태우고는, 거짓말처럼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무리 동굴의 저주라 해도, 어린 목숨은 지켜주는구나 싶었다. 하지만 수신을 경험한 아이들은 쉬 배 앓이를 했다. 코피를 자주 흘렸고, 뼈가 굵어지지 않았으며, 쉽게 살이 오르지 않았다. 함께 태어난 또래보다 훨씬 명이 짧았다.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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