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 - 본업도 있고, 부캐도 있고 자기만의 방
최재원 지음, 김현주 그림 / 휴머니스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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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라이프쉐어>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https://lifeshare.kr/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통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15년 인기 호스트로 선정되어 한국 대표로 Airbnb Open in Paris 초청받았다.


정작 본문보다 뒤의 인터뷰 부록이 더 도움이 되었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부담 없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힘 빼고 하는 것이다.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게 해준다고나 할까? 그렇기 때문에 실패해도 된다. 하지만 기록은 꼭 해야할 것 같다. 짧고 굵게 지치지 않게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보너스로 소개한 인터뷰가 흥미로웠다. 

1. 박찬빈 <찬빈네집>https://brunch.co.kr/@chanbinpark

<에이비앤비><위워크><맹그로브> 근무

커피를 좋아해서 집에 커피를 마시는 모임을 시작했다. 이어서 글쓰기 모임도 시작했다. 수요일에 퇴근하고 6주 동안 8시부터 10시까지. 보증금 50만원. 결석하면 벌금 10만원, 지각하면 벌금 5만원. 

<찬빈네집> 라이프 로그 출간. 소소한 추억 쌓기.


2. 이승회 <두낫띵클럽> https://brunch.co.kr/magazine/woowamkt

배민에서 근무. 백수 듀오. 마케터

첫 딴짓은 글쓰기 모임. 목글.카피라이트덜의 목요일 글쓰기 모임. 

인스피레이션 노트 쓰기. 영감을 기록하는 노트.모베러웍스와 콜라보. 

유즈드 프로젝트 : 쓰던 제품 새 가격으로

잡업사 : 잡다한 업을 하는 공간

일놀놀일: 일하면서 놀고, 놀면서 일하기

원동력은 재미다. 단타 콘텐츠를 잘한다.


3. 이지현 <널 위한 문화예술> https://april.oopy.io/

<줌줍> 매니저, <예술경영 대학원생이 등록금이 아까워 만든 페이지>

네이버 카페에서 예술경영 플랫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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