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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심리학
유민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월
평점 :
블라인드 서포터즈로 받은 책이다.
유민지 작가에 대해 아는 것도 없어서, 처음 책을 받았을 때는 심리학 책인줄 알았다.
유민지 피디가 무당이라는 것도 검색해 보고 알았다.
요즘은 20대 젊은 무당들이 많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 같다.
저자도 할머니가 신기가 있었다고 한다.

운에 대해 말하지만 정확히는 열심히 하라는 자기 계발서다.
운은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그리고 아무리 사주에서 그 해 운이 좋다고 해도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그 운도 바뀔 수 있다. 그리고 운이 나쁘다고 해도 개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2년 뒤 대운이 들어올 텐데 위 10가지 조짐을 보면 기호나 취향에 변화가 생긴다, 새로운 모임과 커뮤니티가 생긴다, 관점과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한다가 해당된다.
얼굴빛이 좀 환해지면 좋겠다.

난 올해 삼재인데, 범해,토끼해 용해를 조심해야 한다.
다행인 걸 삼재라고 꼭 나쁘지만은 않다고 한다. 잘 풀리면 복삼재라고 한다.
책이 술술 읽힌다. 부담없이 읽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