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짜 도둑 ㅣ 일공일삼 3
윌리엄 스타이그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20년 8월
평점 :
욕망: 오리 거윈은 궁을 지킨다. 누구보다 성실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 왕의 신뢰를 온 몸으로 받아 유일하게 보물창고 열쇠를 갖고 있다.
사건: 보물 창고의 보물들이 사라졌다. 열쇠를 갖고 있는 거윈이 의심을 받고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자 억울한 거윈은 탈출한다.
절정: 진짜 더둑은 생쥐 데릭. 훔칠 생각은 없었는데 어느 날 보니 도둑이 되어 있었다. 설마 거윈이 도둑으로 몰릴지 몰라 죄책감이 쌓여 도로 보물을 돌려 놓는다. 거윈의 누명은 벗겨졌지만 아무도 거윈을 찾지 못했다.
데릭만이 거윈을 찾아 나서고 호숫가에서 은둔생활을 하는 거윈을 만난다. 자신이 도둑임을 고백한다.
거윈을 설득해 다시 마을로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