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이네 떡집 난 책읽기가 좋아
김리리 지음, 김이랑 그림 / 비룡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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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된 꼬랑쥐의 첫 친구 돕기. 

3년 만에 꼬랑지는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게 되었다. 

잠자든 소원 떡집이 오픈했다. 지하에 생긴 부엌에 <소원 떡을 만드는 비법>책을 꼬랑지가 발견했다. 

생일 파티에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지만 너무 수줍은 양순이를 위한 떡을 준비했다. 

1. 말이 술술 나오는 술 떡(검은 한숨 길게 한번)

2. 마음의 소리가 조곤조곤 들리는 조롱이 떡(사랑이 담긴 따뜻한 입김 다섯 번)

3. 엉덩이가 들썩들썩 잘 놀게되는 들깨떡 (간절하게 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웃음 열 번)


부모님과 동생 양희와 신나게 춤 연습을 해서 양순이 생일 파티 때 선보인다. 

꼬랑지는 생일 파티에서 근심이 있어 보이는 고봉구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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