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옆자리에 흑인이 앉았다 - Yerong's Doodles 예롱쓰의 낙서만화
예롱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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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그린 만화 에세이다.

전국민 필독서가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우리 나라 '배려' 문화가 왜곡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약자에 대한 '배려'를 너무 강조하고 '권리'를 외면하는 것 같다.


편견으로 시작된 칭찬과 동경은 인종차별의 일종이다.


정답이다. 편견을 들어다 보고, 경계하고, 타인의 권리도 주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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