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 형제의 모험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장편동화 재미있다! 세계명작 4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희 옮김, 일론 비클란드 그림 / 창비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우리는 아이들이 죽음과 멀리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게 어찌 마음대로 될까?

아이들도 태어나자 마자 죽는 경우도 있고

어린 나이에 죽는 경우도 있다.

만약 죽음을 앞두고 있거나, 가족이나 친구, 가까운 사람이 죽는다면

이 책을 꼭 읽어주길 바란다.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죽음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동화로 풀어낸 타고난 명작이다.


분명 작가도 죽음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했을 것이다.

1, 2차 세계대전을 겪은 세대의 필연이 아닐까?

전쟁을 겪지 않아도 우리는 매일 죽음과 함께 한다.


죽음을 용감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