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경험담이 물씬 묻어나는 이야기다.
잔소리와 머리카락을 연관시키는 상상력도 참 신선했다.
생각해보면 잔소리도 걱정에서 비롯된 것이고 흰 머리카락도 걱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면 꼭 없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마지막에 할머니 산소 편이 뭉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