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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린디합을
손보미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8월
평점 :
손보미 작가 책은 이것이 두번째다.
9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졌는데, 난 <담요>와 <그들에게 린디합을>만 읽었다.
손보미 작가의 문장력은 참 좋다. 하지만 소재는 재가 좋아하는 이야기들이 아니라 끝까지 읽기 힘들었다.
<담요>는 작가의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당선된 작품이고 <그들에게 린디합을>은 표제다.
개인적으로 <담요>가 더 좋았다.
린디합이라는 댄스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왜 린디합이라는 춤을 소재로 잡았는지는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