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그레이 - 나는 흰머리 염색을 하지 않기로 했다
주부의 벗 지음, 박햇님 옮김 / 베르단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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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부터 염색을 시작했다. 20대때 한 번도 염색을 하지 않아서 30대부터 새치가 조금씩 생기는 것이 당황스러웠다. 그러다가 어느 날 눈떠 보니 염색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새치머리가 늘어났다. 그래서 처음에는 미용실에서 매달 염색을 했다. 하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어느 순간부터 3주에 한 번 머리 염색을 해야되다 보니 셀프 염색을 시작했다. 하지만 염색약이 몸에 좋지 않다는 뉴스도 나오고, 솔직히 언제까지 이래야하나 고민되던 찰나에 이 책을 만났다. 그래서 일단 상반기까지는 염색하고 6월쯤 머리 색을 완전히 바꿔보려고 한다. 오렌지 브라운으로. 얼마전 미용실에 갔더니 원장님이 추천해준 색이다. 그렇게 변신을 한 후 새치 염색을 그만두려고 한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완전히 뿌리 염색 중단 선언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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