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안도현 지음 / 창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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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52개의 시를 4개의 주제로 나눠서 소개하고 있다. 

처음 접하는 시인들이 많았다. 말미에 시인들의 약력이 소개되어 있다. 대충 1920년생부터 60년생까지 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안도현 시인의 해설이 짧게 덧붙여졌다는 것이다.

함께 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다.


기억에 남는 시는: 와온의 저녁(유재영), 저물면서 빛나는 바다(황지우), 소쩍새 울다(이면우), 야채사(김경미),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유안진), 도보순례(이문재), 사람이 사람에게(홍신선), 별동(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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