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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의 집 7 - 개정증보판
야마모토 오사무 지음, 김은진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드디어 대망의 완결편.
1991년 10월 사이타마 농아협회를 비롯 지역 내 40개 단체가 결성되어 정이 오가는 마을 - 도토리를 만들기 위한 모임이 발족된다.
20억 모금을 달성해서
7권에서는 물심양면 도토리 모금을 위해 자원봉사한 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싶어 자신의 일처럼 뛰어든 사람들.
1993년 12월 막판 모금. 시즈오카하마키타 시 솔방울의 집 탄생. (빵 만들기)
1995년 건축을 위한 땅 고르기와 사회복지법인 허가 (사이타마 현 이루마의 모로야마 마을 오오아자니 시 오오쿠보 695-2)
이 운동은 단지 돈을 모아 건ㅁ눌을 세우기 위한 운동이 아닙니다. 약한 자를 짓밟아서라도 잘 살아보려는 경쟁사회에 모두들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그런 사람들이 모여 뭔가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려 하고 있지요. 이 운동은 바로 그런 운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