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작업장 - 스웨덴, 영국의 사회민주주의와 제3의 길 GPE 총서 12
옌뉘 안데르손 지음, 장석준 옮김 / 책세상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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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너무 길다 싶으면 맨 마지막 장, 지식정보 시대의 진보정치의 길 찾기를 읽으면 된다. 아주 잘 요약되어 있다.

저자는 영국과 스웨덴의 진보정당 사례를 비교 검토한다. 영국은 작업장으로 비유하고 스웨덴은 도서관으로 비유한다. 영국은 지식을 경쟁재로 보았고 스웨덴은 공공재로 보았다. 스웨덴 사회민주당은 능력주의를 전폭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영국의 교육 정책이 사다리 역할을 맡았다면 스웨덴은 승강기 역할을 부여했다. 스웨덴은 생산주의를 영국식 근로복지와 연결하지 않고 보편적 시민권으로 보았다. 10년 전에 나온 책이라 조금 이질적인 감은 있다. 이제 제3의 길이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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