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발랄하고 유쾌한 동화를 읽었다.
말썽꾸러기며 개구쟁이 이로운의 어쩌다 반장된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다.
역시 주인공은 약간 말썽을 피우고 의리도 있어야돼.
지적 장애 누나와 비겁하지 않은 친구와 멋진 부모 덕분에 이로운은 씩씩하고 책임감 있는 아이로 성장한다.
누구나 반장을 할 수 있다.
기회만 주어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