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게 가는 것이 창피한 일은 아닙니다. 사막의 낙타는 천천히 가기에 무사히 목적지에 닿을 수 있지 않습니까. 무엇이든 과정이 있는 법이고, 그 과정을 묵묵히 견뎌낸 사람만이 결국에는 값진 열매를 - 공중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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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100자평] 여우의 전화 박스ｌ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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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제비 (이메일 보내기) l 2020-05-29 21:41

https://blog.aladin.co.kr/chocoholic/11750028

여우의 전화박스 ㅣ 아이북클럽 7
도다 가즈요 글, 다카스 가즈미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 슬프다. 여우의 하나 뿐인 자식을 잃고, 대리만족으로 인간 아이의 전화 통화를 통해 위로를 받는다. 그림은 참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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