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선생님.
그의 작품은 처음이다. 정말 그 시대의 아픔, 가난, 정,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아무래도 1920년대라, 지금 쓰지 않는 어색한 표현들도 있지만 충분히 읽을 만 하다.
30대 초반에 돌아가셨던데,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