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스코틀랜드 & 에든버러, 런던 - 2019~2020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스코틀랜드하면 에든버러, 복제양 돌리, 메리 여왕, 글래스고, 해리포터, 네스 호수의 괴물,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훨씬 더 볼거리가 많고 먹을 거리, 생각거리가 많은 곳이다.

비록 아일랜드에 비해 문학적으로 가려졌지만, 실제로는 셜록 홈즈의 코난 도일, 피터팬의 제임스 베리, 보물섬의 로버트 륑스 스티븐슨 등이 에뎅버러 출신이다.

 

에든버러 문학산책 투어가 있다고 한다. 5-9월 수-일요일 오후 1시반 작가박물관 앞에서 출발한다. 로버트 번스, 월터 스콧, 루이스 스티븐슨, 코난 도일, 제임스 배리, 알렉산더 매콜 스미스, 롤링 등 발자취를 걷는다.

이 외에도 다양한 도보 투어가 있다고 한다. (펍, 순회, 도깨비 집 등)


내가 술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위스키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샌드위치를 좋아한다.

기회가 되면 하이랜드 투어도 가보고 싶다. 자연, 위스키 등으로 유명한 하이랜드. 그리고 왕좌의 게임 촬영지 둔 성(윈터펠 성이다)


새로 알게 된 사실은 스코틀랜드는 영국과 다른 화폐를 쓴다는 것.

물론 영국은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스로 이루어져 있다. 1707년 잉글랜드와 연합법을 통해 서로 자치권이 보장된다.

하지만 스토클랜드 파운드가 별도로 쓰인다고 한다. 그래서 환전을 별도로 해야한다.


스코틀랜드에 한 달 이상은 머물러야 할 것 같다. 특히 에든버러 페스티벌이 있을 때 가고 싶다.

돈 많이 벌어야겠다. 여행할려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