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닌빈 - 2019~2020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김경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편과 그닥 큰 차이는 없다. 둘 중에 하나를 사면 괜찮을 것 같다.

난 하노이보다는 하롱베이, 사파, 닌빈에 관심이 있어서 이 지역 얘기를 자세히 써보도록 하겠다.


하롱베이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3월과 10월.

깟바 섬(여성 섬)과 투안차우 섬에서 신나는 해양 스포츠와 인공 해변을 즐길 수 있다. 깟바 섬은 하롱베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많은 섬이다. 수상가옥에 4000명이 거주한다. 

가장 큰 동굴인 루온 동굴, 티톱 섬도 가본다. (티톱 섬 이름의 유래도 재밌다. 호치민이 소련의 법정에 섰는데 우주 비행사 티톱이 보증을 서면서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 그 은혜를 잊지 않고 티톱이 하롱베이 관광왔을 때 섬 이름을 지어 주었다.)



사파

유일하게 베트남에서 눈이 오는 지방이다. 12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수백 년간 계단식 논을 일궈왔다. 깟깟 마을은 사파의 중심에서 가깝다. 

판시판 산은 해발 3,143미터로 인도차이나ㅣ 반도에서 가장 높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닌빈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닌빈. 석회암의 카르스트 지형이 대부분이다. 하노이에서 3시간 거리다. 

호아루, 탐꼭, 무아 동굴 보는 것이 좋다.

항무아 정상까지 486 돌계단을 올라가면 탐 꼭 지역 전체를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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