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뤘다는 점에서 꼭 보고 싶었다.
설정이 조금 어설프긴 했지만 모녀의 감정선과 고등학교때의 고소영과 성인이 됐을 때의 고소영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마지막 장면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진부하지 않는 설정이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