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김현근 지음 / 사회평론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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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한참 어리지만 김현근 학생의 공부하는 방법과 가치관에서 배울 점이 참 많다.

무엇보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한다면 결코 못할 것 이 없구나...라는 막연한 희망을 주는 책이다.

사실 나도 영재들의 집단에서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들었던 때도 있었고...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다라는 생각으로 영향을 많이 안받는 편이지만 한편으로 좀더 열심히 노력했다면 후회는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현근 학생의 승부근성은 정말 놀랍다. 사실 나의 단점 중의 하나가 바로 그런 헝그리 정신이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또 한가지는 나는저자처럼 치밀하지 못하다는 점. 물론 어떤 일을 할때 계획도 세우고 이리저리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지만 저자만큼 하나하나 상세하게 계획하는 스타일이 아닌것 같다. 하지만 역시 나만의 스타일이 있는것이고 보다 중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아닐까 싶다.

많은 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단지 공부하는 비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 꿈을 꿀 자격이 있고 그 꿈을 향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면 성취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으면 좋겠다.

www.김현근com 에서 저자의 유학생활을 함께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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