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도전 박지성
박지성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진작부터 박지성이 성실하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그의 자서전을 통해 그가 얼마나 순박하고 축구를 사랑하는지 알수 있었다.

무엇보다 그도 슬럼프를 겪었고(관절 수술 이후 네덜란드에서의 1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은 그저 묵묵히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는것 밖에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자신의 꿈에 대한 상기와 그저 좋아하는 축구를 열심히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반기문 사무총장의 이미지가 겹쳐졌다.

특히 감동적인 부분은 히딩크와의 관계. 그를 믿어준 은사에게 그가 맨유로 이적하기 전 히딩크재단에 그의 이적료의 10%를 흔쾌히 기부한 모습이 참 기특하고 멋있다^^

앞으로 그가 세계로 그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기대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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