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소재를 각색해서 보니 느낌이 또 새롭다..
시월애를 본지 너무 오래돼서 그 느낌만 기억날 뿐이다. 몽환적이고 아련한 기억이 남지만 끝이 여운이 남은 영화였던것 같다.
그에 비해 좀더 로맨틱하고 눈을 즐겁게 한 영화가 바로 키나우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이 나온 레이크 하우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