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가이 리치(!!!!!) 감독에 주드로, 아이언맨이 나온단다. 일단 가이 리치 믿고 기대해본다.
2010 개봉이라네... 근데 왜 벌써 영화 소개에 나와서 사람 가슴 설레게 해 ㅜㅜ 



 

 

 

 

 

 

[요시노 이발관]
바가지 머리의 반란- !!! 
일본 영화 특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 귀여울듯,, 일단 젊고 예쁜 일본 여배우가 나오지 않으니 보고싶다.
그러고보면 왠지 일본영화는 여자 이야기가 참 많은 것 같네..  

 

 

 

 

 

 

 

[내생애 최악의 남자]
탁재훈이 나오면 한국 로맨틱 코미디도 일단 좀 보고 싶어진다. 
기대 안한 만큼 나름대로 쏠쏠한 재미가 ㅎㅎ 

- 어제 오전에 영화 소개프로그램을 보면서 소개 받은 영화들인데, 재밌겠다.  
더워서 그런지 일요일이라 그런지 기분이 별로 좋지가 않다. 차라리 무기력한 게 낫지, 기분이 좋지 않을 땐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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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ian 2009-06-21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헉...셜록홈즈가 가이리치 감독이었어요??????ㅎㄷㄷㄷㄷㄷㄷ
봐야지봐야지!!!......라고 기뻐하고 있었는데 2010년 개봉?ㅠㅠ 이런이런~ㅋㅋㅋ

Forgettable. 2009-06-21 21:43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곧 개봉인줄 알고 두근두근 했는데 오늘 검색해보니 개봉이 아직 멀었나봐요 힝 ㅜㅜ
데미안님도 가이리치 감독 좋아하시나봐요!! ㅎㅎ

jh 2009-06-21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마지막영화는 그냥 말그대로 한국영화라며ㅋㅋㅋㅋㅋ

Forgettable. 2009-06-21 21:43   좋아요 0 | URL
요즘은 걍 정신놓고 편하게 보는 영화가 더 좋아서리 ㅋㅋㅋ

2009-06-21 19: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21 22: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lazydevil 2009-06-22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2010년! 게다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인가요???
암튼 약쟁이 셜록 홈즈를 약물문제로 인생 바닥쳤던 로버트 다우니가 연기하다니...
오묘한 조합같기도 하네요^^

Forgettable. 2009-06-22 15:00   좋아요 0 | URL
저 댓글보고 깜놀해서 막 뒤져봣더니 2009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래요. ㅋㅋ 그러나 우리나라는 언젠지 개봉미정-
로버트 다우니가 맡았던 아이언맨 캐릭터도 약간 절묘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셜록 홈즈도 은근히 재미있는 조합이에요. ㅎㅎ 아무튼 정말 기대됩니다. 아, 너무 빨리 알게되어서 불행해요. ㅠㅠ
 

수많은 학교와 호텔에서 행사를 개최했지만, 교육문*회관만큼 짜증나는 곳은 없다. *울대학교야 대관료가 비싸지 않으니 그냥 그렇다 치지만 이곳은 뭐 별로 싸지도 않으면서 일단 짜증부터 내고 보니 교수들에게 치이고, 호텔 매니저한테 치이고, 스트레스가 이중이다.  

이곳에서 두번째로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왠 조폭같은 매니저가 와서 어리버리 신입사원을 놀래키더니, ㅎㅎ  
두번째라고 조금 이곳 문화에 익숙해졌나 했는데 이번 담당자 메일네임은 아예 '작두'다... -_- 어쩔..  

난 양재동이 싫었다. 이 회관때문에 더 싫어졌다.
어찌나 구석탱이에 있는지 올 때마다 길을 잃어서, 원피스입고 힐 신고 노트북 들고 1시간 헤매이는 건 기본!
마을버스나 셔틀이 있긴 한데, 잘 오지도 않고 조금만 걸으면 집으로 가는 빨강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그 곳을 찾는데,
어찌나 숲이 무성한지 작년에 열 번 오면 열번 다 길을 잃어 결국 길찾기 포기하고 택시를 타면 코앞이 빨강버스 정류장;; 

그래도 지금은 아주 길을 잘 찾아서^^
매우 매우 여유롭게 주변의 양재 시민의 숲도 둘러보고 감동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 이 숲은 (이제보니) 짙은 여름내를 뿜어대는데 아침에 그게 참 좋아서 작년의 '난 양재동을 증오해!!'란 중얼거림을 무색케 만든다.  

WiFi가 안된다고 화를화를 내던 프랑스애가 급 또 친절하게 점심시간에 내게 경복궁에 대해서 가르쳐주었다. 아이폰에 경복궁에서 찍은 사진을 담아서 막 설명해주는데 경복궁이고 뭐고 아이폰을 보니 또 눈물이 그렁그렁; 그나저나 외국인 만날 때마다 생각하지만 뭔가 역사공부, 간단한 상식공부를 조금 해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한다. 어째 외국인보다 한국을 더 몰라;;; 

그냥 걱정했던 것보다 나름 그냥저냥 잘 흘러가고, 긴장도 풀려서 주저리주저리-
확실히 글을 쓰면 정돈되는 기분이다. 덤블도어 교수가 기억을 빼내서 대야에 넣어두는 거 참 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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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 2009-06-19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로울땐 서재질

Forgettable. 2009-06-20 00:26   좋아요 0 | URL
쌩유 베베

2009-06-20 19: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21 1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방문자수 정신나갔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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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거의 7개월이나 썼잖아. 충분히 많이 썼어. 중고도 20만원에 팔리는거 잊어버려. 어차피 안팔거였잖아.

음악은 핸드폰으로 들으면 되지. 돈내고. 음반산업에 기여하자. 

영화나 미드는 집에서 노트북으로 보면 된다.  

지하철에선 늘 하던대로 책을 읽으면 되.  

이 기회에 카메라고 선글라스고 비키니고 샌들이고 다 잊어버려. 부질없는 물욕일 뿐이란다.  

이제 비싼 물건 함부로 사서 함부로 다루지 말라는 교훈을 얻었잖아.  

얼리어덥터 따위 잊어버려. 사치이자 허영이야.

이따위것 때문에 징징 짜지 말자. 

도둑들이 잘 살 수 없는 이유는 언젠가는 훔친 것의 세배, 백배, 천배를 다시 손해보기 때문이란걸 상기하고. 

정신차리고 이제 일하자, 성희야. 꿈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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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6-16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Forgettable. 2009-06-16 14:43   좋아요 0 | URL
또 눈물이 뚝뚝 ㅠㅠ

lazydevil 2009-06-16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액땜~갓땜~ 한번 했다고 생각하세요~
근데 허걱~ 실명 노출... 알라딘서 피해자 추적 들어갑니다ㅋㅋㅋ

Forgettable. 2009-06-16 14:44   좋아요 0 | URL
액땜된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

ㅋㅋ 피해자추적 ㅋㅋ 하여튼 데빌님 은근 웃기시다니까요 ㅋㅋㅋㅋ
실물도 가끔 노출하는데 실명 쯤이야~~ ㅎㅎ

[해이] 2009-06-16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

Forgettable. 2009-06-17 20:05   좋아요 0 | URL
해이님!! 웃을 일이 아니랍니다 ㅠㅠㅠㅠ

Demian 2009-06-17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헐............무슨 일인가 했더니 아이팟을...ㅠㅠㅠㅠㅠㅠ!!!!
작은 위로가 될런지 모르겠지만....어제 제 친구도....길에서 소매치기 당해서 지갑, 카드, 현금(거금 80달러-_-) 등등 싹 다 잃어버렸어요.ㅠㅠ
그리고 전 얼마전........카메라를..............ㅠㅠㅠㅠㅠ!!!!!!!!! (더욱 비극인건 내것도 아니었음. 친구꺼였음-_- 60만원짜리 물어주느라 죽는줄 알았쪄염.ㅠㅠ)

여튼 기운내요!!ㅠㅠ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뭐 살다보면 좋은일도 있고 안좋은일도 있고...ㅠㅠ 도둑ㅅㄲ 발뻗고 못잘겁니다.ㅠㅠ!!! 토닥토닥

Forgettable. 2009-06-17 20:08   좋아요 0 | URL
어이쿠, 이건 뭐 제가 오히려 위로를 해드려야 겠군요 ㅠㅠ
지갑.. 그리고 데미안님은 카메라를!!!!! ㄷㄷㄷ 카메라 정말.. 마음 아프죠 흑흑 게다가 친구꺼라니;

예, 기운내야죠. 완전 실연당한 기분이라 아이팟 주머니만 봐도 아이팟과 함께 했던 기억들이 마구 떠오르면서 눈물이 글썽;; 얼른 잊어야 해요 엉엉엉

머큐리 2009-06-17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점 슬픈내용들이 댓글로 달리네요....ㅠㅠ

Forgettable. 2009-06-17 20:10   좋아요 0 | URL
머큐리님~~ 안녕하세요^^
맨날 글만 보다가 댓글로는 처음으로 인사를, 헤헤

근데 아이팟 네이버까페에 가서 분실신고를 하려니 하루에 너덧개 이상은 분실 혹은 도난 신고로 올라와있더라구요 허허 동병상련의 아픔을 위로로 삼고 있습니다.;;

[해이] 2009-06-18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래서 그런 전자기기에는 최대한 돈을 안쓰는 편이에요. 핸드폰도 싸구려고, 카메라 없고, 아이팟 없고ㅎㅎㅎㅎ

Forgettable. 2009-06-18 15:53   좋아요 0 | URL
저도 이제 그러려고 했는데,,,,,
오늘 맥북의 쌔끈한 몸매를 보며 또.. 흔들흔들.....
쓰긴 무지 불편해보이지만 디자인 하나는 끝내줍니다 ㅋㅋ

jh 2009-06-18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하나사다줄까.....ㄷㄷ

Forgettable. 2009-06-18 16:44   좋아요 0 | URL
맥북? ㅋㅋㅋ

jh 2009-06-20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맥북ㄷㄷ 난 돈없는 학생일 뿐이라며
 

오늘 지하철에서 내 아이팟 훔쳐간 개새끼 내가 너한테 라미아 저주를 백번 내려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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