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끝까지 너무 재밌네?? 하면서 읽었다. 재미란 무엇일까 궁금하다. 개인이 느끼는 재미가 다 다른데 또 유명한 작가는 각각 다른 많은 개인들을 사로잡는 재미를 알고 그걸로 글까지 써내기도 한다. 신기.. 참고로 50년 전에 쓰여진 100년 전의 이야기다.
호로위츠와 호손 콤비의 흥미로운 사건 해결기. 사건 자체보다 이 둘이 안 맞는 걸 지켜보는 것이 더 재미있으면 어쩌라는 건지.. 개인적으로 셜록 왓슨 콤비보다 더 좋아한다. 또한 호로위츠의 개인적인 일 묘사(출판이라던가 영화판이라던가)가 또 재미있다. 정작 사건은.. 읽고 열흘이 지나니 다 까먹고 남은 건 영국식 위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