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나락으로 빠져 버릴까봐....
오늘도 열심히, 쉬지 않고,
올바른 견제, 건전한 비판을 몸소 실천하지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하시는 우리으~~ 전여옥 여사님! 안녕하십니까! (-_-) (_ _) (-_-)/
지금에서야 여옥 여사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벌써 몇 년 전 이야기입니다.
그 날이 금요일이었습니다.
왠 처음 보는 사람한테서 메일을 덜컥 받았지요.
이게 무슨 일인고 해서 그 메일을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사연인 즉!
거시기24에 올린 제 서평을 보고 너무 너무 공감이 되었다며
메일을 주신 게 아닙니까...
무슨 책에 대한 서평이었냐구요?
바로 여옥 여사님께서 남긴 불세출으~ 며엉주악 [일본은 없다]에 대한 서평이었습니다.
---> 바로 이 책!
목요일마다 KBS에서 하는 [TV 책을 말하다.]란 프로에서
일본에 대한 책을 주제로 방송을 했었는데. . . .
그 방송에서 여옥 여사님이 쓰신 그 책도 나왔었나봐요.
저한테 메일을 주신 그 분이 그 방송을 보고
[일본은 없다]에 대한 서평을 두루 두루 살펴 보았는데....
유독 제 것만 눈에 띄였다고 하네요.
그게 인연이 되어 그 분과 친해지게 되었고,
지금은 그분과 형님, 아우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물론 요즘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고 있지요.
정말 하찮은 서평 하나가 저한테 너무나 소중한 관계를 만들어 준 거지요.
만약 그 때 그 프로가 방송되지 않았다면...
행여나 제가 그 서평을 올리지 않았다면...
무엇보다 여옥 여사님께서 그 책을 펴내질 않았다면 저는 그 형님을 못 만났을 겁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당~~~ (^_^) (_ _) (^_^)
제가 앞으로 더 많은 만남을 이룰 수 있도록, 책을 많이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몇 해 전에 내셨던
-------------> 이 책은 너무 너무 싱거웠어요~~
6월 초였나요?
"다음 대통령은 대학 나온 사람이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듣고 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는지 몰라요.
비싼 등록금 쳐 넣어가며, 졸업장 받은 보람을 그 때 느낄 수 있었어요.
현대나 삼성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참 부끄럽겠죠?
창업주가 대학 졸업장도 못 받은 사람들이니 얼마나 쪽팔리겠어요? 그죠?
항상 몸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주옥 같은 말씀, 말씀을 많이 남겨주세요~~~
계속, 계~속, 계~~~~속 대변인으로 남아주세요. 꼭~~이요~~!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