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aeology (격월간 미국판): 2009년 03월-04월호 - 영어, 연간 6회 발행
Archaeology Magazine 지음 / Archaeology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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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따른 고대유물들관리의어려움이집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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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ire of the Sun (Paperback)
Ballard, J G / Harper Perennial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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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lete Short Stories : Volume 1 (Paperback)
J. G. Ballard / Harper Perennial,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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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 Are My Matter: Writings about Life and Books, 2000-2016, with a Journal of a Writera's Week (Hardcover)
Ursula K. Le Guin / Small Beer Press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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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ula K. Le Guin: The Complete Orsinia (Loa #281): Malafrena / Stories and Songs (Hardcover)
Ursula K. Le Guin / Library of America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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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teve Jobs, the Greatest Second ACT in the History of Business (Paperback, Updated) - The Greatest Second Act in the History of Business
Jeffrey S.Young. William L.Simon 지음 / Wiley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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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27일 애플의 최고 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태블릿pc인 아이패드(iPad)를 공개 했다.

태블릿 제품이 보이는 대형 화면 앞에 청바지에 검은색 스웨터차림의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로 도서를 검색하는 시범을 보였다. 그는 여전히 자신만만하고 카리스마에 넘쳐 있었다.

이 책은 일종의 잡스의 평전으로 iCon: Steve Jobs, the greatest second act in the history of business.(비지니스계의 위대한 두번째 서막, 스티브 잡스)편집자 제프리 S. 영이 쓴 잡스에 관한 그의 두번째 평전이다. 그래서 이 책 안에는 그의 성격과 여러 면모들을 보여준다. 그중에는 흥미진진하고 파란만장한 그의 인생역정과 함께 사악하고 치졸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독선적이고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그의 예술가적 기질이 아주 상세하게 쓰여져 있다. 자신이 창업한 회사 '애플' 13년동안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을때 그는 새로운 신기술이 아니라 시장의 재해석 즉 컴퓨터, 인터넷의 배합에 눈을 돌렸다. 그로인해서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졌다. 그는 아무리 뛰어난 개발자에게도 거침없이 '당신이 뭘알아?'라며 저돌적이게 추궁한다고 한다. 사용자의 자세로 낱낱이 평가하고 대신 칭찬은 과장될 정도로 해준다고 한다. 애플의 모든 직원들이 그를 가리켜 '두려움과 존경심'을 주는 리더라고 말한다. 잡스는 죽음의 고비를 여러번 넘기고 2005년 스탠퍼드 졸업식축사에서 [ 삶의 최고의 발명품은 죽음입니다. 죽음은 인생을 변화시키고 새로움이 낡은것을 버릴수 있게 합니다. 제한된 인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그의 하루 하루는 죽음과의 싸움이다. 췌장암 수술에 이어서 간이식 그리고 병상에서 복귀 하는 즉시 그는 신제품 개발에 몰두 한다.

 이 책은 1970년대 컴퓨터의 발전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빌게이츠의 이야기들도 꽤 많이 있다. 빌게이츠는 잡스를 ' 자신이 원하는건 어떤일이 있어도 만들며 그다음 세대를 예견하고 해답을 보여주는 능력이 경이롭다' 라고 했다.

작가 제프리는 잡스를  1983년에 처음 만난 이후 친분을 유지해왔는데 그는 항상 [자신의 신념과 직감을 믿으세요.그리고 용기를 내세요]라고 말해준다고 한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대단하고 비범한 '시대의 아이콘'을 만났다. 잡스는 절대로 포기 하지 않는다. 포기는 그에게 죽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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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0-06-03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신간으로 나온 스티브잡스 이야기의 영어버젼인가요?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라는 말 멋지네요.
저는 어렸을 때는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그리고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가 생기더라구요. 혹 내가 일찍 죽으면 우리 아이들은 어떡하지? 그런 생각하면 아이들에게 더 잘해주고 싶기는 해요. 물론 같이 있으면 짜증날 때가 더 많지만요.
기술적인 용어도 많이 나오나요? 아니면 에피소드 위주인가요?

scott 2010-06-03 22:35   좋아요 0 | URL
신간은 아니고요. 잡스가 애플에서 퇴출 당해서 추락과 재기를 어떻게 하고 다시 멋지게 부활했는지 그의 어린시절부터 현재의 모습을 담은 일종의 평전이에요. 기술적인용어는 주로 컴퓨터에 관한건데 별로 어려운용어로 쓰지 않았고요. 잡스가 세운 애플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았어요.
죽음 ..언젠가 죽지만... 아직 실감은 못해요. 아이들부터 생각하시는 기억의 집님 마음 아이들이 꼭 알아줬으면 해요. 짜증도 사랑이죠^^
 
The Time Traveler's Wife (Paperback)
오드리 니페네거 지음 / Vintage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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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나체로 오가는 henry 그리고 6살에 그를 만난 이후로 기다리는 여인cliar

영화가 보여주는 영상보다 활자가 주는 매력이 더욱 큰 작품이다.

두주인공 남녀의 독백들이 시공간을 교묘하게 교차하면서 완벽하게 결합하지 못하는 두사람의 괴로움 허전함 공허감 상실감을 매우 섬세하게 그려냈다. 작가 Audrey Niffenegger 는 미술을 전공한 사람답게 두 주인공 남녀가 읽고 보고 듣는 예술작품들을 굉장히 의미있게 그려냈다.

특히 clair와 henry책꽂이에 꼽혀있던 John Donne의 소네트시집을 읽으면서 서로의 영원한 사랑을 꿈꾸지만  영원할수 없는 사랑과 죽음을 보여주고 있다. 

 henry가 claire에게 이렇게 말한다.[it's better to be extremely happy for a short while, even if you lose it, than to be just okay for your whole life?]

그리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말 [i love you always... time is nothing]

우리는 가슴한구석에 불완전하고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는 그무엇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책을 읽고 나면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사랑했지만 지나쳤던 그래서 미쳐 말하지못한 말들을 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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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0-06-03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역본으로 사다 놓기만 하고 읽지 않은지 한 몇년 된 거 같아요. 흑흑. 작가가 미술도 전공했는데 글도 잘 쓰나봐요? 후~ 부럽네요. 그녀의 재능이.

scott 2010-06-03 22:42   좋아요 0 | URL
엔딩이 참 슬프지만 이보다 더 멋지게 그렸을까 할정도로 애잔해요.
엔딩부터 써놓고 이야기를 써나갔다고 하더군요. 두번째 책은 별로에요. 첫작품에 성공에 부담이 있었는지....
일보 장르 소설 읽다가 이책 시작하기 힘들죠.
 
Dear John (Mass Market Paperback)
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음 / Grand Central Pub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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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군복무 기간중 2주간의 휴가를 얻고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던 존은 우연히 지갑을 잃어버린 여대생 사바나를 도와주게 되고 두남녀는 2주간 마법같은 사랑에 빠진다. 두사람은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잠시 헤어지게되고  존은는 애정이 가득 담긴 편지를 연인 사바나에게 보내면 그녀는 dear john이라는 서두로 그에게 답장을  보낸다. 그런데 9.11 사건이후로11개월 연장 명령이 떨어 지면서  두사람의 운명은 엇갈리게 된다. 사바나는 기다림과  사랑이 가득 담겨진 편지들을 보내지만 결국엔 이별의 편지를 쓰게 된다. 20살 존이라는 청년은 그 무엇에 대한 애착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청년이였다. 자폐증을 앓고 있던 아버지와 의사소통의 부재로 그의 마음 한구석은 어느곳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와 아버지 사이를 연결시켜주려고 노력하는 사바나의 모습 속에서 단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모성애를 느낀다. 2주간의 사랑이 7년간의 기다림으로 얼룩지게 된다. 달콤한 순간 보다 오랜 기다림을 그려낸 이 소설은 쉽게 읽히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인생을 산 한남자의 성장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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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0-06-03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 이주간의 사랑이야기군요. 근데 이렇게 오래동안 그 사랑의 기억을 간직할 수 있을까요? 7년이라면 녹녹치 않은데...

scott 2010-06-03 22:45   좋아요 0 | URL
여자가 못기다려요. 결혼한 그남자가 중병에 걸려서 존이 도와주는..그럼 순애보인데 사실 이 두남녀의 사랑보다 아버지(자폐증이 있는)와의 관계가 더 가슴에 와닿았어요. 부성도 모성도 모르고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죠. 피보다 더 진한건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