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도서관 감사가 있다. 현재부터 3년전까지 이루어진 모든 도서관 사업, 예산집행, 자료실 등등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직장생활 16년 동안 감사와 직접적인 해당이 되는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 긴장이 된다. 물론 내가 한 것이라고는 7월 발령이후 4개월 동안 업무이니 별 해당사항은 없겠지만 감사장 준비 부터, 그동안의 자료를 꼼꼼히 정리하는 일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기간동안 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과 독서관련 프로그램, 도서정리, 자료실등 사서업무를 하다가 도서관 예산, 행정, 회계 업무를 하려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 다른 사람들의 서류를 검토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꼼꼼히 챙긴다고 해도 빠진 도장이랑, 서류들의 오류도 발견된다. 고칠수 있는 것은 고치고 전임 근무자들 와서 도장도 찍고......

아직도 모르는 것도 많고, 배워야 할것들도 참으로 많다. 약간의 긴장은 건강에도 좋겠지. 오늘은 교육청에 보낼 감사자료랑 감사장 꾸며야 하고, 전화도 예비 설치하고 할일이 많다. 이렇게 하다보면 11월도 끝나겠네. 가을을 만끽하지도 못했는데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여우꼬리) 1. 타라 분양 이벤트 할려구 했는데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는다. ㅠㅠ
                2. 보림, 규환이 학습발표회 사진도 찍었는데 이마저도 시간 없고...아 집에서도 왜 이리 바쁜지.

* 김기사 운전해....어서~~ (요즘 내가 즐겨하는 멘트. 아이들 학습발표회때 나가라고 하는걸 참으라고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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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11-02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마지막 멘트 넘 잘 어울리세요.ㅎㅎㅎ 타라분양이벤트 정말 기대되요.언젠간 하시겠죠?

물만두 2006-11-02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감!!!

2006-11-02 1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짱꿀라 2006-11-02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시고 수고하세요. 감사하시는 분들 정말 까다롭습니다. ^_^
좋은하루되시고요.

민경맘 2006-11-02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겠네!!
꼼꼼하니까 잘 받을 수 있을꺼야
오늘도 화이팅!!!!

구절초 2006-11-02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에게 보여 주어야하고 어쩐지 어색하고...뭔가 빠진것 같아 다시 또 들춰보게되고...감사란 그런거 같애요. 준비하면서 배우고 지적당하면서 또 배우고...
바쁘시겠네요.. 잘 받으세요.

춤추는인생. 2006-11-02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님 마지막 멘트 하시면 정말 재미있으실듯..^^
고생하신만큼 좋은 평가 받으시길 바래요..!!

가시장미 2006-11-02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의 페이퍼에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여전하시네요. :)
네. 벌써 겨울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 작년 겨울이 생각나네요. 그 때는 정말 알라딘에 푹 빠져서 지냈었는데. 으흐. 하시는 일.. 늘 배우는 생각으로 임하시는 것 같아서. 조금 고단하실 것도 같지만 늘 행운이 따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홧팅!

세실 2006-11-02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감사 끝나면 기념으로 해야 겠어요~~ 요즘은 정신이 없어서 이렇게 알라딘도 잠깐씩 밖에 들어오지 못한답니다~~

만두님. 호호호~ 땡큐여요!

속삭이신님. 와 1년에 두번이라니...긴장되시겠어요. 우린 3년에 한번 받는답니다. 그래도 감사 끝나고 나면 일머리를 알게 되죠.

산타님. 그러게 말입니다. 몇년전 전기관 대상이라 갔다가 '주의' 받았답니다. 사소한것도 다 가려내네요....

민경맘. 지급결의서 날짜 맞추는것도 장난 아니네. 할때 꼼꼼하게 해야 겠다는 생각 하고 있어. 다시 볼때마다 왜 이리 고칠것들이 많은지. ㅋㅋ. 자네도 화이팅~

구절초님. 맞습니다. 계속 들춰보고 있답니다. 완벽하고 싶은것이 마음 아니겠어요. 헤헤. 열심히 배우자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답니다. 은근히 떨립니다. 아 넘 바빠요. ㅠㅠ

춤추는인생님. 호호호~ 비염증상이 그런 목소리를 연출하게 되네요. 옆에 계시면 들려드릴텐데. ㅋㅋ. 감사합니다. 저두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어요~~

붉은가시장미님. 호 이미지가 멋집니다. 맞아요. 가시장미님의 당당한 모습 보기 좋았는뎅....요즘 바쁘시죠? 님의 덕담에 힘이 납니다. 불끈~ 자주 보고 싶어요.

sooninara 2006-11-02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세요^^ 사모님 버젼 넘 잘 어울리셈

세실 2006-11-04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님도 잘 어울리실듯~~ 우리 옆집에 살면 잘 맞을텐데..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