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창 밖을 보니 커다란 달이 유난히 쓸쓸해 보이는 깊은 밤이다. 내일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하니 조금은 걱정된다. 장거리 출퇴근하는 사람은 눈을 즐길 마음의 여유가 없다. 그저 부담스러운 존재일뿐이다. 사람의 간사함이란......
알라딘 5공주(이젠 왕비로 수정해야 할까?)는 포항,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에서 모이니 날짜 맞추기가 힘들다. 날짜를 정해도 누군가 사정이 생겨 한, 두번은 변경을 하게 된다. 마치 오늘처럼!
카톡 덕분에 실시간으로 다음 날짜를 정했다. 프야님 출판기념회겸 만나는 자리라 더 늦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앞당겨져서 다행이다.
야나문 번개는 1월 7일(목), 오후 3시!
야나문 북카페 :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240 2층 (부암동)
02-394-0057
이날 참석하기로 약속한 마녀고양이님께 죄송하지만 이 날도 가능하리라 믿으며. 혹시 우리 5공주중 한 명이라도 뵙고 싶은 분이 있다면 야나문 번개 대환영합니다!! 댓글로 참석 알려주세요^^